차이야기-[우리들의차이야기] 덕수궁 정관헌이야기.

차예마을 가족 여러분들은 우리나라 궁궐산책을 즐기는 편이신가요?

나들이길 산책 코스로 유명한 덕수궁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덕수궁의 푸르른 느낌과, 현대와고전의 어우러짐, 다양한 느낌들이 감성을 충전해주었어요.

조금만 더 선선했으면 하는 욕심도 났지만,

이러한 잠깐의 마음을 사라지게 해준 정관헌을 구경하게 되었답니다.

멀리서부터 개방되어져서 탁자만 있는 모습에

깔끔한 회의장일까? 연회장일까? 아니면 그냥 생각과 다른곳일까...

알쏭달쏭해하면서 정관헌으로 다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정관헌은 손님들이 오는 경우에 반갑게 맞이하는 공간으로

찻자리나, 파티를 갖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었다고해요.

차마시는 사람들의 이끌림이란 이런것 아닐까요?

더불어 차마시는 시간이 우리나라 역사에서도 탄탄히 자리잡고 있는 부분이라는

뿌듯함을 한번 더 느끼게 되었답니다~

차예마을 가족분들도 함께 뿌듯하고 흐믓한 마음 전달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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